북스타트 책놀이 교실 수료식 및 간담회 개최
문경시립중앙도서관(관장 고대용)은 북스타트 책놀이 교실 수료식 및 간담회를 11월22일 11시 도서관 1층 북스타트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고대용관장은 책놀이 교실에 참여한 60여쌍중 80%이상 참석한 40여쌍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등 그동안 1-4기 북스타트 진행 과정을 담은 영상과 참여자들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아엄마는 처음 참석할 때는 북스타트? 책놀이가 뭔가? 했지만 또래 아기와 엄마들이 함께 책도 읽고, 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육아로 지친 마음을 책놀이에 참여하면서 육아정보도 나누는 등, 수아보다는 엄마가 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도서관에서 이런 장소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데 감사한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앞으로도 북스타트 공동육아동아리활동을 통해 아기와 내가 함께 성장해 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북스타트 담당 사서는 지난 3월부터 북스타트실 마련, 자원활동가 모집 및 교육, 선포식,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책놀이 교실 운영 등 바쁜 일정을 보냈지만, 북스타트 책놀이와 육아동아리 활동이 잘 진행 되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했으며, 북스타트 책놀이 교실이 입소문이나 신청자들이 많이 밀려있지만 날이 추워지는 관계로 4기로 마감을 하고 내년 따뜻한 봄이 오면 다시 시작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함께 시간과 재능을 기부해 준 자원활동가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중앙도서관의 북스타트실은 휴관일을 제외한 9시 ~ 6시까지 개방하며, 부모와 함께한 영?유아와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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