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경북관광기념품 공모전 지역 공예인 다수 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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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6-01 10:37
안동공예문화전시관 활동 공예가들의 수상 영예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지역 전통공예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김연호씨가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경북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자연염색과 전통문살”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경북관광기념품경진대회에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관광기념품제작 8개 업체에서 응모하여 장려상 1, 특선 3, 입선 4 등 8작품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으로는 일반기념품 분야 두연재 김연호씨의 “자연염색과 전통문살”이 장려상으로 선정되었으며, 특선에 김상구씨, 입선에 임방호, 김춘화, 김기덕 씨가 선정되었으며, 창작아이디어 분야  특선에 이종철, 임영숙, 입선에 정태호 작품이 선정되었다.

시상은 6월 13일(수)에 있을 예정이며, 장려상 1작품과 특선   3작품은 추후 개최되는 전국 공모전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짐으로써 우리 안동지역 소개 및 작품을 전국에 널리 알리게 될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작품전을 계기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특성을 살린 관광기념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업체에서는 대량생산체제를 갖추어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쇼핑거리제공과 판로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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