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12년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 실시 ”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11-19 10:23
북한을 보는 우리의 자세

 문경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8년 무장 특공대 청와대 습격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김신조 목사를 초청하여「북한을 보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가졌다.

 최근 종북 세력의 실체가 드러나고, 공직사회의 안보 불감증 및 안보의식 결여가 심히 우려되는 가운데 문경시는 북한정권의 실상에 대하여 이해하고,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여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자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 날 김신조 목사는  강연에서 「북한 정권은 휴전이후 수많은 도발을 감행했지만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대북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국가 발전은 물론 국민의 안녕을 보장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번 안보교육에 참석한 300여명의 공직자들에게 고윤환 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하여 「이번 강연이 북한의 실상을 제대로 알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안보의식을 굳게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안보교육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앞으로 문경시는 최근 북한 정세의 변화 등 급변하는 안보현실에 발맞추어 안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직자 및 시민의 안보의식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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