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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지회장 노춘택)는 11월 14일 오후 2시 문희아트홀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직할여성회원, 일반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대비 여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한의 실상을 바로 알고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여성들의 역할과 확고한 안보관 확립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탈북자인 방소연 국가보훈처 통일안보교육원 전문교수가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통일시대를 준비하자” 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의 옹호 및 평화통일 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만들어가는 단체로 문경시지회는 청소년 통일안보교육, 민주시민교육, 포순이봉사단 자원봉사활동 등 자유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노춘택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이 우리사회의 종북세력 척결과 확고한 안보관 확립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윤환 시장은 축사에서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여성들의 역할과 확고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여성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