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체류형 관광객 증대방안> 포럼 개최

person 세계유교문화재단
schedule 송고 : 2012-11-13 09:29
11월 14일(수) 오후 2시 문경문화원에서 열려

유교문화권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하여 8개 시·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교문화산업 활성화 방안 포럼”이 이번 주 문경에서 개최된다.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사장 이윤철)은 11월 14일(수) 오후 2시에 문경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체류형 관광객 증대방안>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본 포럼의 주제는 문경새재를 비록한 석탄박물관, 철로 자전거 등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연간 많은 관광객이 다녀감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수에 비해 체류형 관광객이 적다는 문제 인식에서 결정되었다.
 
노원규 안동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본 포럼은 이동수 (재)공간연구소 이서 지역개발연구 이사와 강창교 문경대학교 교수가 각각 ‘체류형 관광객 증대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와 ‘체류형 관광객 증대를 위한 지역 문화관광 자원 연계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안승우 문경관광진흥공단 차장, 유태근 문경대학교 교수, 남정현 영남일보 차장, 이만유 문경문화관광해설사회장, 권영길 문경문화유적회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서며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타운미팅 형식으로 진행되는 본 포럼은 발표 및 토론이 끝난 후 청중들의 질의를 받아 대답하거나, 발표·토론자와 청중이 함께 토론을 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 발표자와 토론자가 아니더라도 지역 발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유교문화권 문화산업 활성화에 대한 시·군민의 여론을 환기하고, 문화산업 주체들의 아이디어나 의견을 바탕으로 상호교류 및 발전전략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유교문화산업 활성화 방안 포럼’은 영양과 영주에서 1차례 씩 진행되었고, 이번 문경 포럼에 이어 상주(11월 22일), 안동(11월 26일), 청송(11월 27일), 봉화(11월 28일), 의성(11월 29일) 등에서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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