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월도예 서하나 제15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은상 수상

person 의성군
schedule 송고 : 2012-11-09 10:09

   의성군(군수 김복규)이 마을기업으로 육성한 (주)제월 도예(대표 서하나)가 제15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지역특성화부문에서 은상에 입상하여 7일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전시관에서 가진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원을 받았다.
 
   (주) 제월도예의 서하나 대표가 출품하여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지역특성화분야 대상을 수상하여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참가 특전을 받아 참가한 '의성마늘 모형을 이용한 주방용품 세트'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의성마늘을 작품화하여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손쉽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의성마늘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련되고 실용성 있는 관광상품으로 제작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이 원활하게 상품화 및 유통이 될 수 있도록 한국관광명품점(서울 인사동 소재)에의 입점 지원, 제품 상품화 컨설팅 및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의 판촉 홍보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본선)와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예선)가 1998년 이래,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으로서, 올해로 15회를 맞이하였다. 올해부터는 행사의 위상을 높이고 작품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행사 명칭을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으로 변경하였으며, 보다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기 위하여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54개 작품만을 최종적으로 엄선하였다.
 
   공모분야는 한국특성화부문과 지역특성화부문 등 2개 분야로 한국특성화 부문은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대표하고 국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국 어디서나 판매할 수 있다.
 
   지역특성화부문은 지역의 고유특성을 교감할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부여하여 의성과 경북을 대표하고 국내외 관광객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주)제월도예는 지난해 의성군 마을기업에 선정되어 올해 2년차로 6명의 회원이 의성양식토기와 조문국 기마형 토기를 재현하고 우리지역의 유명한 농산물인 마늘모형의 연적, 조미료 용기 등 생활용품과 주방용품 9가지를 성형하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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