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문경시 출산장려 지원 대폭 확대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11-08 10:04
세자녀이상 출산장려금은 두배로 증액하고 보장성 건강보험료도 지원
문경시는 늘어나는 아이들 수 만큼이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2013년도부터 양육보조금을 출산장려금으로 통합하고 대폭 증액하여 첫째아 130만원(10만원씩 13개월), 둘째아 250만원(10만원씩 25개월)을 지원 한다특히, 셋째아 이상 다자녀 출산가정에 대하여 출산장려금을 전년대비 약100% 증액하여 셋째아 600만원(20만원씩 30개월), 넷째아 이상 1,000만원(20만원씩 50개월)을 지급하고 출산아가 10세 될 때까지 중증 질병,상해 등으로 부터 안심할 수 있는 보장성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기로 2012년 9월 문경시 출산장려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 공포하였다.
출산아 수도 2006년도에 연간 387명의 최저 출산에서 2011년 613명 출산으로 235명이 늘어났으며 이는 심각한 저 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노력한 출산장려정책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는 결과이다.
또한 임산부들에게 산전초음파무료검진, 영양제, 배넷 저고리 지급, 초보 엄마아빠 행복나눔교실 운영, 출산육아용품 무료대여, 다자녀가정 의료비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다복한 세 자녀이상의 40가족을 선발 출산장려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위촉된 가족이 지역주민의 삶의 현장에서 다자녀의 행복을 보여주고 출산장려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경시보건소(안길수 소장)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우리시의 출산지원과 더불어 기업체의 동참을 유도하여 다복가정희망카드 참여업체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 특산품 제조업체의 상품 포장지에 출산장려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다각으로 기업과 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출산과 육아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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