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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공무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위기상황에 대한 비상대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2년 11월 정례조회(11월1일 09:00)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공직자 안보교육은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도발 등 안보위협이 증대됨에 따라, 북한지역의 정세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공직자의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확립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계명대학교 안보전문 전경태교수를 초청하여 ‘국가경영 최우선 순위는 안보’라는 주제로 현 안보상황 및 북한의 세습체제 실체, 남북통일의 방향과 방법,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등 안보상황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공직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하여 공직자들이 북한의 실상 및 국내외 안보 정세 인식 등 안보의식을 고취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최근 북한정세의 변화 등 급변하는 안보현실에 발맞추어 안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공직자 및 시민의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견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