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초, 실용영어교육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 개최
일월초등학교(교장 정재용)는 지난 10월26일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실용영어교육시범학교 운영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경북도내 초등학교 교원 40여명과 학부모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수업참관과 운영 보고,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일월초등학교는 2011년 3월부터 경상북도교육청의 실용영어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되어『영어 노출 기회 확대를 통한 의사소통능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2년간 시범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이날 행사는 그 운영 내용과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였다.
세계화된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 학생들은 지구촌 사람들과 어울려 소통하며 살아가야하는 세대로서 영어로 유창하게 소통하며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갖는 학생으로 키우기 위해 운영 과제를 선정하고 학교의 실정과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였다.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영어교육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의 창의체험프로그램(CRM)과 연계하여 의사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실용 영어 교수?학습을 전개하는 동시에, 경상북도교육연구원의 GETV와 원어민 1:1 화상영어, 그리고 사이버 가정학습 등의 온라인 영어 학습을 통하여 영어를 생활화할 수 있는 언어 환경을 제공하였으며, 영어 미니북을 자체 제작하여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영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는 다양한 체험중심의 영어 노출 기회 확대로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키는데 힘쓴 결과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많이 향상 되었다.”고 하였다.
임석관으로 참석한 경상북도 여영희 교육정책담당과장은 도움 말씀을 통해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연구시범학교 중 유일하게 영어교육 분야의 시범학교인 일월초등학교에서 실용영어교육에 알맞은 주제를 잘 선정하여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애쓰신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영어 노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교사부터 언제 어디서나 영어 노출 기회를 두려워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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