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마늘간고등어 지역특산물로 자리매김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지역의 새로운 소득자원 확보를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어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을 유치하여 의성군 의성읍 원당리에 부지 2,000평과 건평 200평의 규모로 의성마늘간고등어 가공공장을 2011년도 12월에 건립하였으며, 2012년 4월까지 제품개발과 생산공정 검정을 마친 후 5월부터 시중에 명품 간고등어를 공급하고 있다.
의성마늘간고등어는 의성에서 조상대대로 재배되어온 토종의성마늘을 영양분 파괴가 안 되도록 동결건조 하여 분말을 내고, 여기에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전남 신안군의 천일염과 DHA와 EPA가 풍부한 제주해역의 고등어가 만나 고등어 특유의 비린 맛을 없도록 하여 자연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식품으로 우리네 밥상에서 건강한 식단을 만들고 있으며, 6월부터 농협유통 하나로클럽에 입점을 시작으로 경북지역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홈풀러스 등 대형유통매장에서 판매되고 있고, 군위, 오산 등 고속도로 휴게소와 호텔식자재공급업체, 예식장 답례사은품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여 2013년에는 년매출 30억을 목표로 시장점유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마케팅 및 연구 인력을 확보하여 소비자의 기호와 욕구에 부합한 품목의 다변화와 안정적인 품질유지 및 향상으로 의성군의 새로운 특산품으로 자리매김과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의성마늘종합가공소 이종호 대표는 의성마늘 간고등어가 기존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단순한 간고등어와 차별화전략으로 의성마늘과 잘 어우려져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인공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자연그대로의 맛과 향을 느낄수 있고, 청정지역의 수산물과 의성토종마늘이 조화를 이룬 건강식품으로 식약청에서 인증한 HACCP시설에 철저한 위생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며, 앞으로 의성마늘 간고등어가 소비자들에게 더욱더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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