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문경시가 함께하는사랑의 러브하우스 25호점 완공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10-19 09:45

삼성전자(주) 한국총괄 한사랑협의회에서는 각 시도별 소년소녀가정 및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한 가구씩 선정해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이번 사랑의 러브하우스 25호점은 경북지역으로  문경시 가은읍의 조손가정이 선정되어 18일 완공식을 가졌다.
 
삼성전자(주) 한사랑협의회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일환으로 한국총괄 내에서 구성된 임직원들의 봉사단체로서 각 시도별 1개소씩 선정하여 노후 된 주택을 리모델링 해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외벽이 없어 가구로 막아놓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과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여동생이 있어 의료비 또한 부담이 많은 어려운 가정이다.
 
삼성전자(주) 한국총괄 한사랑협의회에서 집수리사업 지원을 드럼세탁기,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은 디지털프라자문경점과 협의 추가로 후원하였다.
 
이번 집수리사업에는 문경지역 봉사단체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무료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훈훈한 나눔을 나누었으며 문경시지역자활센터도 도움을 주었다.


 
삼성전자(주) 한사랑협의회에서는 이 행사와 더불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벽화그리기는 가은읍사무소 인근 벽에 비루빡봉사단이 참여하여 문경지역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내용으로 그려졌다.
 
러브하우스 25호점을 선물받은 가족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고맙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우리 가족도 기회가 닿으면 어려운 이웃을 도울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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