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동림목장 한동조 대표 2012년 경북농어업인 축산대상 수상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10-19 09:37
농업발전과 소득증대 등 공적 인정 받아
문경시 동림목장 대표 한동조씨(55세 산양면 연소리)가 2012년 경북농업인대상 가운데 축산부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는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 등 경북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농어업인 11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경북농어업인대상은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하여 금년으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시상으로 부분별로 수상자를 선정한 후 그 중 가장 우수한 부분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축산 분야로 수상한 한씨는 1984년부터 축산업에 종사하면서 친환경적인 농장경영으로 가축사양관리 가축분뇨처리 등을 위생적으로 처리하였다. 특히 2001년 문경시 젖소 산유능력검정회장, 2001년 한국종축개량협회 산유능력검정회 경북도이사, 2007년부터 문경새재낙농영농조합법인(문경시낙농연합회)대표를 역임해 오면서 젖소산유능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우량젖소생산 우수농가로 선정 되었으며, 지역 낙농업 육성과 조사료생산?확대, 친환경 가축사양관리와 구제역예방 등 가축전염병 방역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농가 소득증대 및 축산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11일 8일 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도지사 수상패가 전달되며 해외연수 기회 제공과 더불어 농업관련 교육 강사로 위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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