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수도권기업인들에게 적극적인 투자활동 전개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2-10-18 09:32
재경 대구 · 경북 기업인 초청 산업현장투어 실시

재경 대구 · 경북 출신 기업인 초청 투자유치설명회가 기업인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18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안동시를 비롯한 경북북부지역에서 개최한다. 안동시는 권영세 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들이 참석하여 초청받은 기업인들에게 향상된 지역 투자여건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한다.

이번 산업현장 투어는 수도권에 소재한 대구 · 경북 출신기업인을 초청하여 주요 산업단지와 투자 대상지역 견학을 실시함으로서 수도권 기업의 도내유치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재경 경북도민회 정례행사로 정착되었다.

18일 오전 문경 산양제2농공단지를 견학한 초청 기업인들은 13시30분부터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안동시 일정으로 중점투자대상인 경북바이오지방산업단지와 도청 이전지, 안동관광문화단지를 방문해 분양계획과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안동시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 청취와 간담회를 가진다.

이상연 시도민회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대체로 안동시 중점산업인 BT, CT산업에 큰 관심을 표시하는 등 향후 미래 천년 도읍지로서 안동의 발전가능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에서 일정을 마친 투어단은 울진으로 이동해 평해농공단지를 견학하고 영덕 풍력발전단지 시찰을 마지막으로 1박2일의 산업현장투어를 마무리 한다.

한편, 안동시는 경북도청 신도시조성, 동서4축 고속도로 건설, 중앙선철도복선전철화 사업추진 등으로 투자여건이 획기적으로 호전되어 기존 산업단지 동편에 연접하여 2016년까지 648천㎡를 확장조성하여 지역여건에 맞는 기업체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부자안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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