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착한가격업소 발굴로 지역물가 안정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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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2-10-17 09:59

국제유가, 곡물 등 원자재 상승, 이상기후 등으로 식품 및 에너지 물가상승으로 물가인상부담 심리가 확대됨에 따라 안동시가 원가절감, 인건비 절약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화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21개소를 발굴하여 운영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21곳은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시장에서 구수한 된장과 함께 보리밥 한 그릇을 2,500원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 자장면 2,500원, 찜닭 1마리 18,000원, 소불고기 200g 7,000원을 받는 업소 등 착한가격 업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는 지역물가 안정대책의 효율적 추진과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로 발굴된 업소에 대해 많은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물가안정에 대한 범시민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시청홈페이지 및 언론, 반상회보, 표찰 부착, 맞춤형 물품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하반기 물가안정을 위하여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물가모니터요원 물가조사 교육 등 하반기 물가안정에 우선순위를 두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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