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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양군 청기면에 소재하고 있는 영양장생주(대표 임증호)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일월산 복분자주(와인)가 “2012 소믈리에와 경북 전통주와의 만남” 와인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영양장생주(초화주)는 고려 무인정권시대부터 명맥이 이어지고 있는 영양지역의 전통 명주로서 초화주, 복분자주, 머루주, 일월산 소주 4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영양지역의 전통주로서의 명성은 2000년도 “한국전통식품 세계화를 위한 품평회” 전통주류 부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ASEM SEOUL 2000” 공식주로 채택되어 영양지역 특산주로서 우수한 품질과 맛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외에도 2001년 벤처농업인으로 지정되어 영양지역 전통 명주로서의 명성과 품질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한 결과 2006 대한민국 우수특산품 대상(일월산 머루주)과 2008 대한민국 우수특산품 대상(초화주)을 수상하는 등 지역 특산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제품개발을 위하여 2005년부터 유기농 복분자를 약 20,000㎡정도 직접 재배하여 일월산 복분자주(와인)를 생산하기 시작하여 금년도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12 소믈리에와 경북 전통주와의 만남”에 처녀 출품하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영양군과 영양장생주에서는 앞으로 미주 및 중국 상해와 오스트레일리아 등으로 일월산 소주(증류주 19%, 360㎖)를 매월 22,000본 이상을 수출할 계획에 있는 등 영양군의 새로운 수출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에 있다.

<사진출처 : 영양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