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플운동 선언식 개최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0월 15(월) 3시30분 시민문화회관에서 학생, 공무원, 사회단체, 시민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청정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한 선플 운동 선언식 행사를 개최했다.
참석 학교는 문경중학교, 점촌중학교, 문경여자중학교, 점촌고등학교, 문경여자고등학교, 문창고등학교, 문경공업고등학교에서 학교장 및 학생이 참석하였으며 단체로는 지난 7월부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봉사활동을 해온 KT문경지사, 법무부범죄예방문경지구협의회, 문경YMCA, 자율방범연합대, 재향경우회, 해병전우회에서 참석하였으며 시청, 교육지원청, 경찰서에서 함께 참석하였다.
이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플 운동 선언식은 인터넷 악성댓글(악플)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댓글, 즉 언어순화운동의 일환으로 문경시, 문경교육지원청,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가 선플운동 실천 협약서를 체결 하였으며 문경중학교 최용완외 6명의 학생에게 모범청소년 표창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직원, 교사 학생이 선한 말과 선한 글과 선한 행동으로 행복한 인터넷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선플선언문을 낭독함으로서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는데 모두가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이날 여성 5인조 신인아이돌 그룹 '플래쉬'와 남성 2인조 아이돌그룹'스킷빗'이 출연해 신나는 공연으로 선플 운동을 응원했으며, 선플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선플 운동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선플특강을 통하여 선플달기운동은 청소년 언어순화와 논술 능력 향상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인터넷 악플문제를 해소함으로서 더불어 사는 밝고 건강한 사회의 밑거름을 된다는 것을 강조하였으며,
고윤환 시장은 “청소년들을 바르게 성장 시키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 하였으며 아름다운 언어사용을 습관화하는 선플운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선플 문화를 확산하여 문경시를 학교폭력 청정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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