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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립문경요양병원(병원장 강석봉)은 2012년 10월 13일 오전 11시 병원 1층 다목적실에서 개원 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한의대학교 변준석 의료원장, 김재탁 문경시 부시장, 탁대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문경시기관단체장, 문경시보건소장, 대학관계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원 5주년을 축하하고 좀 더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병원의 발전을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위탁운영중인 시립문경요양병원은 2007년 10월 13일 진료개시일로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 198병상을 운영중에 있으며 작년 발표된 전국요양병원적정성평가(의료서비스)부분에서 2년 연속 1등급병원선정과 더불어 1등급 요양병원 중에서도 제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2011년 별관 병동 30병상을 별도로 오픈하여 저소득층 및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문경시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대구한의대학교의 우수한 교수가 직접 진료하고 치매, 중풍, 재활, 노인성질환 등 양방과 한방 동시 진료체제로 환자와 가족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립문경요양병원(병원장 강석봉)은 문경시와 상호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환자의 맞춤형 치료, 등을 실시하여 문경시민에게 사랑받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