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지원사업』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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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5-31 10:07
-수요자 중심의 즐겁고 신나는 방과 후 학교 운영-
안동시(시장 김휘동)와 안동교육청(교육장 권오중)에서는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읍.면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지원 사업』은 사회양극화에 따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비 절감, 교육수혜기회 확대 등을 통해 교육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안동시와 안동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의 공모사업인『2007년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지원 사업』에 응모한 결과. 지난 4월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 소요되는 국비 3억2,200만원, 교육특별교부금 2억1,400만원, 시비 2억4,200만원 등 총 7억7,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금년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읍.면지역 전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으로는 초등보육 프로그램, 특기적성프로그램, 교과심화보충프로그램, 학교특색 프로그램, 방학기간 중 영어캠프운영 등 읍.면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뿐 만  아니라 서예교실 운영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읍.면지역 학생들이 사교육비 부담없이 도시학생들과 같은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교육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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