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안동 농 · 특산물 대도시 홍보 · 특판행사 매출액 크게 증가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2-10-09 09:30

안동시의 농 · 특산물 대도시 특판 행사에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가 추석을 맞아 안동지역 우수 농 · 특산물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농 · 특산물 유통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추석맞이 대도시 직판 및 홈쇼핑 특판 행사에서 판매한 금액은 모두 8억7천1백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안동시와 자매도시인 송파구 직판행사에서 1천5백만 원 어치의 안동 농 · 특산물을 팔았다. 이어 홈쇼핑 특판 행사에서 동안동농협이 2억3천6백만원을, 능금농협안동유통센터가 6억2천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안동사과의 브랜드가 프리미엄(고급)화 되면서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는 선물용 소포장 등으로 전환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전시 · 홍보 등 안동사과의 차별화된 판매 전략도 큰 성과를 거둔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금년 9월까지 현대홈쇼핑 설 선물 특판행사 등에 26여 회 참가해 29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안동시는 대도시 소비자의 안동 농 · 특산물 인기몰이를 지속적인 홍보 및 특판 행사를 통하여 안동 농 · 특산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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