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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민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이웃돕기 모금운동은 나라 안팎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의성군은 『희망 2012 나눔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지난해 12월부터 2012년 1월까지 두달동안 전개하여 목표액 300백만원의 199%에 달하는 597백만원을 모금 하였다.
 
이는 노인인구와 저소득계층이 다른 시군보다 많은 의성군의 특성상 기부와 나눔의 선순환의 이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한 군민정성의 결과이며, 모금액의 많고 적음보다 군민의 11%에 이르는 62백여 명이 이 운동에 참여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부여되어 2012년 10월 8일(월) 경산시민회관에서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관계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희망 2012 나눔 이웃돕기 운동 시상식』에서 의성군은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장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