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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보건소(소장 안길수)는 10월 4일(목) 14:00 보건소4층 대회의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 및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대상(가구별 최저생계비의 200%미만)에게 영양평가 실시 후 선정된 대상자에게 일정기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하여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영양지원사업이며, 저 출산 고령화 시대에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측면의 위험집단인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에 대하여 건강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사업이다.
 
연간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1회당 100여명이 해택을 받을 수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신청자 중 68가구 98명이 새로이 선정되었고 사업설명회와 영양교육을 실시하였다.
 
문경시보건소장 안길수는“2012년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 영유아들의 영양상태가 좋아지고 빈혈 보유율이 현저하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임산부의 건강상태를 증진시켜 다자녀 출산가정도 증가하고 출산을 통한 행복한 가정이 늘어나는 살기 좋은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