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 사회복지시설 · 저소득층 방문 생필품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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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2-09-27 09:16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26일 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말고 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추석이 되길 기원하고, 아울려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명절과 연말 연시에 후원의 손길이 집중되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각종 후원품 등은 향상 부족하다”며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설을 방문한 군수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영양군에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700세대에 대하여도 농협상품권 35,000천원(1세대당 50,000원)을 전달하였고 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356세대에 17,800천원을 계좌 현금 지급하여 다같이 즐거워야할 중추절이 자칫 외로운 명절을 지내게 될 소외계층을 조금이나마 위로 했다.
한편, 영양군 전공무원에게도 저소득 이웃 및 시설방문을 적극 권장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들과 사랑을 나누는데 소속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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