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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성면장(이정철)은 9월 24일 오후 마성면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10세대를 방문했다.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방문한 면장은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안부 인사를 전하며, 불편한 점은 언제든지 면사무소 연락해 주실 것을 당부 드렸다.

 
  외어1리에 거주하시는 강귀분(78세) 어르신은 항상 사람들의 손길이 그리웠는데 면장이 직접 찾아주니 너무 고맙다고 인사하며, 늙고 어려운 주변의 노인들을 많이 챙겨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독거어르신들을 방문한 이정철 마성면장은 「아직도 우리주위에는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은 것을 실감했다.」며, 1회성 방문이 아닌 각종 봉사단체들과 연계하여 수시로 무의탁 독거어르신들을 찾아뵐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