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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는 2012. 10. 5 연극「늘근 도둑 이야기」를 시작으로 10. 13일까지 9일간 시민문화회관에서 2012 문경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열린 무대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통하여 아름다운 가을날 주제로 문경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이색적인 경험과 감동을 주고자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은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고려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개막은 10월 5일 아름다운 가을날 시민과 함께하는  코믹연극 『늘근 도둑이야기』가 6일까지 이틀간 오후3시, 8시에 대공연장에서 공연되며, 10월 8일은 방송인 오영실과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트로트보다 쉬운 Jazz』가 오후 저녁 8시에 문희아트홀에서 1회 공연된다.
 
  한편 대공연장에서는 어린에게 감성을 느끼게 하는 어린이 뮤지컬 『내 머리에 누가 똥 쌌어?』가 오전 10시, 오후2시, 4시 1일 3회에 걸쳐 공연하며 축제 마지막 날 10월 12일, 13일은 연인들이 뽑은  최고의 연극 『그 남자 그 여자』가 깊어가는 가을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이다.
 
  또한 이외에도 문경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문경의 아름다운 얼굴들이란 제목의 작품전이 축제기간 내내 전시되며 문경시민 클래식 기타 연주회가 문희아트홀에서 저녁8시에 공연되어 깊어가는 가을밤에 여러분의 마음에 큰 감동을 줄 예정이다.
 
  문경시는 9일간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하여 모든 시민들이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기면서 서로 소통하며  문화1번지 문경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2012년 깊어가는 가을!
  예술과 감성의 향기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문의 : 시민문화회관 관리담당 550-8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