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 벼세우기 군장병 구슬땀 흘려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09-25 09:10
제50사단 5대대 군장병 50여명 참여

 지난번 제16호 태풍 “산바”로 마성면은 벼 도복 20ha의 피해를 입었다. 최근 고령, 부녀농 등으로 농가에 일손이 부족하여 벼 세우기 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제50사단 5대대 군장병들은 모든 일정을 제쳐두고 벼 세우기 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농가는 이번 긴급 군장병 인력지원으로 희망과 밝은 미소를 되찾았다.


 
 벼 세우기 현장에 참석한 마성면장(이정철)은 “벼 세우기 작업에 참여한 군장병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피해 농가는 용기를 잃지 말고 성실히 영농에 종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경"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