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상처 입은 과수재배 농민에 한국남부발전 사랑을 전하다
한국남부발전(주) 안동천연가스건설소(소장 설인기)는 최근 연이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풍산읍 바이오산업단지 발전소 건설현장 주변의 사과재배 과수원(서안동 산사과 작목반, 반장 김완일)을 찾아 상처입은 농심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한 일손 돕기와 함께 전 직원들에게「낙과 사주기 캠페인」을 펼쳐 지역사회 과수농민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최근 한반도를 강타한 덴빈(14호), 볼라벤(15호)에 이은 태풍 산바(16호)의 영향으로 수확기를 앞둔 안동지역 사과재배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노고를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시작했던 낙과줍기 봉사활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피해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낙과 중에 상품성이 있는 제품을 선별하여 적정 값에 팔아주는 낙과 사주기 캠페인으로 이어졌다(9.19∼21).
회사 내부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사업장의 직원들에게 안동지역 태풍피해 과수농가의 어려움과 안동사과의 뛰어난 맛을 홍보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낙과 사주기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계획보다 빨리 240여 상자가 넘는 많은 주문신청으로 낙과 사주기 캠페인이 추석명절을 앞둔 과수농민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안동천연가스건설소의 훈훈한 소식을 들은 한국남부발전(주) 본사 경영진(기술본부장 심야섭)도 발전소 건설현장 주변 과수피해 농가를 방문 위로하고 함께 바쁜 일손을 도우며, 건설되는 발전소가 지역주민에게 박수 받는 든든한 이웃이 될 것을 약속하였다.
안동시 풍산읍 바이오산업단지내에 위치한 한국남부발전(주) 안동천연가스건설소는 2014년 3월 발전소 준공을 목표로 현재 건설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그동안도 사회복지단체와 자매결연, 봉사활동, 지역사랑펀드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면서 지역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뿌리내리고 있으며, 앞으로 발전소 건설 및 운영기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상생과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안동천연가스건설소의 사회공헌활동이 올 가을 태풍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낙과 사주기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에게도 안동사과를 나눠먹으며 보내는 올 추석이 더 기쁜 명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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