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교육 개최
영양군은 군민의 복합적인 복지욕구를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설치한 희망복지지원단이 사회복지 실무자 업무처리 역량강화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4월 복지 전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출범한 희망복지지원단의 소개와 더불어 통합적 지원 역할에 대한 민 · 관 협력 도모를 위해 지역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민간 사회복지 기관 · 단체 실무자와 공공분야의 유관 부서 및 읍 · 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영양군 복지회관 강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4일에는 1차 통합사례관리 교육으로 프리랜서 사회사업가 김세진씨의 “지역사회와 사례관리 실천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으며, 9월 12일 2차 통합사례관리 교육에는 동양대학교 도광조 교수로부터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요구와 전제, 방향”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9월 20일 가톨릭상지대학교 오정영 교수로부터 “의사소통과 상담”이라는 주제로 3차 통합사례관리 교육이 계획되어 있으며, 향후 수요자 중심의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단위 내 산재한 공공 · 민간 복지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통합 관리체계로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영양군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 이번 희망복지지원단 역량강화 교육을 계기로 민 · 관 협력에 대한 공감이 확산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