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영양 메론 추석 틈새 상품 공략

person 영양군
schedule 송고 : 2012-09-19 09:54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강소농 채소분야 메론이 추석 틈새 상품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입암면 방전리 늘푸른농원 대표 김기열(농업인대학수료생1기)씨는 강소농 농가로서 2008년부터 시험 재배하기 시작하여 금년 0.2ha 비닐하우스에 수박 1기작을 마치고 2기작으로 소득이 될만한 작목을 많은 실패를 이겨내고 메론재배에 성공을 하게 되었다.

메론재배현황은 2농가 0.3ha로 참외형 메론(황금, 설향)과 머스크 메론을 재배하여 추석 선물용으로 박스당 색깔별 세트화하여 8kg내외(3~5수) 작업하여 직거래와 전문업체에 납품으로 추석을 준비하는 틈새 상품으로 자리 잡아 10a당 600여만원의 조수입을 예상하며  이달 20일부터 본격 출하하게 된다.

메론은 7.20일 비닐하우스에 아주심기를 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기술지미생물과 기술지도로 재배한 결과 당도가 높고 향기가 좋다. 박스당 2만원정도 출하 예상하고 있으며 태풍으로 인한 과일의 가격이 불안정한 시장을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 선물용으로 할 수 있는 틈새 상품개발이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에서는 지속적인 분야별 강소농 육성을 위해 기술지도와 미생물 제공으로 메론이 지역특산물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 이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양"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