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취업률 100% 달성

person 안동대학교 대외협력과
schedule 송고 : 2012-09-18 10:01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이효걸, 이하 ‘문산원’)의 석사학위 취득자 전원이 최근 취업률 100%를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10년 3월에 개원한 문산원은 지난 8월 제1회 졸업생 11명을 배출하였는데, 그 중 3명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 최종 합격하였고 안동예술의 전당과 세계유교문화재단에 각각 1명씩 근무하게 됐다. 한편, 서울에 있는 문화산업 전문업체인 시공테크, 웅진, 다인조형공사, 미래세움 등에 5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도 1명이 취업됐다.
 
  우리나라의 신 성장 동력산업인 문화산업의 현장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문산원은 문화산업에 대한 이론과 현장실무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정규 수업과정 이외에도 중국 상해 엑스포, 홍콩 라이선싱 쇼 등 해외 현장답사를 통해 학생들의 안목을 키우고, 전통문화산업 육성진흥방안, 지역스토리텔러 양성과정, 융합형 콘텐츠 교육프로그램 등의 프로젝트들을 교수들과 함께 직접 수행하면서 학생들은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실무경험을 체험하고 있다.

  문산원의 이효걸 원장은 “스토리텔링, 전통복식콘텐츠, 축제공연, 공간스토리텔링, 문화마케팅 등의 융합적인 전공체제를 운영하고 있는 문산원의 교육방식이 문화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적절한 시스템이라는 것이 확인되어 기쁘며, 앞으로 글로벌시대에 적합한 창의적인 문화산업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하여 더 노력하겠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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