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4동 새마을지도자 추석맞이 풀베기 봉사활동
새마을지도자 점촌4동협의회(회장-이도무)와 점촌4동부녀회(회장-장화숙) 회원 25명은 9월 15일 오전 7시부터 국도3호선(공평~불정구간)과 철로자전거 주변관광지 및 시도(유곡삼거리~별암교) 전체 6km 구간에서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하였다.
점촌4동의 도로변 제초작업은 새마을회원들의 솔선 참여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잡초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한가위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예취기를 직접 가지고 나와서 이른 새벽 자기 논 · 밭두렁 베기를 하는 것처럼 작업을 하였으며, 이마에 맺히는 땀을 연신 훔치면서도 내 고장을 가꾸는데 대해 흐뭇함이 묻어났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도로변 갓길에 자라고 있는 잡초를 제거하여 도로 이용자 및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함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관광객들에게 청정관광 문경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건식 점촌4동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 활동을 함으로,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정겨운 고향의 이미지를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점촌4동새마을단체 일동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면서,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점촌4동을 만들 수 있도록 작은 일손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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