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태풍 산바" 피해현장 점검나서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2-09-18 09:38

권영세 안동시장이 태풍 산바 피해를 입은 현장 점검에 나섰다. 권 시장은 17일 오전 강력한 돌풍으로 통신주가 넘어지고 사과나무 도복 및 낙과 등의 피해를 입은 도산면 단천리 일원을 찾았다.
 
도산면 일원은 17일 오전 강풍으로 분천리의 통신주 1주가 넘어져 오전에 복구를 완료했다. 또 국도주변에 쓰러진 나무 30여 그루도 정비도 마무리했다.


 
도산면 단천리에도 강풍피해가 크다. 김우창 씨 가옥 지붕이 강풍에 날아가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해 있고, 단천일원 사과나무 700주가 넘어지고 낙과 등이 발생해  권영세 안동시장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안동지역은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어제부터 오늘 오후 3시까지 85㎜정도가 내렸으며, 갈수록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경제"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