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아시안 14세부 주니어시리즈 테니스 대회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09-17 09:47
경북 문경시 테니스장 코트에서 지난 9.1일부터 14일 동안 1, 2차전으로 나누어 일본, 중국, 대만, 한국 등 14세이하 선수 100여명이 참가한 “문경 아시안 14세부 주니어시리즈 테니스 대회”는 14일 동안의 경기를 마치고 9.14일 종료 하였다. 본 대회는 국내 14세이하 남,여 테니스 꿈나무 육성에 기여한 대회이며, 국내 여자초등부 랭킹1위를 차지하고 있는 문경의 꿈나무 영순초등학교 6학년 장은세(여, 13세) 선수는 여자부 단식 우승(1위), 복식에서는 준우승(2위)을 차지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문경시 고윤환 시장은 9.14일 결승전이 진행되는 돔 경기장(정구장)을 방문하여 영순초등학교 장은세 선수를 비롯한 각국의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를 참관하시면서, 앞으로 우리 문경은 2013년 국군체육부대(상무)의 문경이전과 더불어 2014년 경북도민체전,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훌륭한 스포츠인프라를 조성하고 휴양과 체육이 가능한 세계적인 스포츠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본 대회에 참가한 200여명의 선수단은 14일 동안 문경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편의점 등 에서의 소비활동으로 약 1억여원의 소비효과를 가져 왔으며 문경을 홍보하는 데 기여한 대회로 평가를 받고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