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읍 진문구사, 희망복지지원단에 문구 기증
person 영양군
schedule 송고 : 2012-09-14 09:50
역의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 기대
영양군 영양읍 진문구사(대표:이숙희)는 문구사를 폐업하면서 남은 문구류(시가 300만원)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증을 하였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며칠에 걸쳐 문구류를 분류 · 정리 하였고 9월 11일 지역의 어린이집 7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전달하였다.
진문구사(대표:이숙희)는 ″환경적으로 열악한 농촌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감사하고,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출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희망복지지원단 담당자는 “어려운 지역의 여건 때문에 폐업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해 주신 분의 뜻에 맞게 지역 아동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기대한다” 면서
“희망복지지원단이 지역의 뜻있는 여러분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ㆍ해소하여, 소외계층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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