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 추석 앞두고 조기경매 등 편의도모

person 안동종합물류단지관리사무소
schedule 송고 : 2012-09-13 09:41
휴장기간 : 2012. 9.30 ~ 10. 4(5일간)

안동종합물류단지관리사무소에서는 민족 고유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되는 물량이 크게 늘어남에 출하농민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안동농협과 안동청과에서는 지난 9월3일부터 9시부터 시작하던 경매를 30분 앞당겨 매일 8시30분부터 경매에 나서고 있다. 출하물량 등을 감안해 증축된 경매장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양 법인을 통해 경매되는 물량은 하루 20㎏드리 2만 상자 정도.

증축된 경매장까지 가동할 경우 하루 3만 상자까지 경매가 가능해 출하자들의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출하자들의 편의도 적극 고려하고 있다. 관리소 직원들이 근무조를 편성해 차량주차 등 교통질서 유지에 나서고 있고, 장시간 대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쾌적한 휴게실 2곳도 운영하고 있다. 휴게실 안에는 본인의 경매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져 있고 TV, 의자, 침상, 음료 등도 비치되어 있다.

한편, 추석연휴 기간에는 휴장에 들어간다. 오는 9월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은 정기휴장기간으로 농산물도매시장에 농산물 반입이 불가하다. 안동종합물류단지관리사무소에서는 10월 4일 오후 1시부터 농산물반입이 가능하다며 출하자들이 헷갈리는 일이 없도록 알아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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