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 영농폐비닐 등 방치된 숨은자원 집중수거 활동 전개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09-12 09:52
호계 가도마을 추석 맞이 환경정비에 구슬 땀 흘려

    가도리 노인회원과 새마을 (남 · 여) 지도자협의회 회원 100여명은 금사마을에서 9월 11일(화) 추석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고자 탄소 녹색생활화의 일환으로 숨은자원을 다시모아 재활용 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이번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각 가정 및 마을주변에 방치된 고철, 폐휴지, 플라스틱, 비료 등 총 트럭 13대분(15톤)과 하천과 농경지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4대분(5톤)을 수거 하였으며, 판매대금은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영기 가도리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하여 수고 하신 분들에게  감사 드리고, 앞으로 영농폐비닐과 숨은자원인 재활용품을 지속적으로 수거하여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 하는데 다 함께 참여할 것을 당부 하였다.
 
   이용복 호계면장은  추석을 맞아 마을환경 정비와 방치된 숨은 자원 수거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앞으로도 내집앞, 우리마을 청소하기,깨끗한 들판을 가꾸는 일, 쓰레기 불법투기 하지 않기 운동을 실천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호계면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 하자고 부탁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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