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이제 어린이와 초등학생이 앞장선다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09-11 10:19
생활쓰레기 관리를 위한 교사 연수실시

  문경시와 문경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9월 7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방법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및 자원 재이용의 중요성을 교육하여, 생활쓰레기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을 습관화하고 가정에서 실천하도록 하기 위하여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선생님 34명을 대상으로 문경시 생활쓰레기 소각시설 홍보실에서 연수를 실시하였다.


 
  문경시에서는 생활쓰레기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지난 5월부터 계속하여 홍보와 계도를 실시하여 이.통장 등 성인들은 35회 1,800명을 대상을 실시하여 상당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번 선생님 연수는 성인들보다 어릴 때의 교육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어린 학생들에게 교육하여 올바르게 생활쓰레기를 배출하고 재활용품은 분리 배출하여 자원을 다시 사용하게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기 위하여 문경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또한 문경시에서는 효과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을 위하여 분리배출 교육용 모형 100개를 제작하여 보급하였으며, 가정에서 발생한 폐건전지를 수거하기 위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32개교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비치하였다.
 
  김재탁 문경시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5월부터 깨끗한 문경 만들기를 추진한 결과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가 거의 없어졌고, 종량제봉투 사용량이 작년대비 4만4천매가 증가하였으며, 재활용품 판매량도 3천1백만원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제는 선생님들께서 오늘 연수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교육하여 미래에 문경시가 세계 최고의 환경 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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