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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간호사의 자질향상을 도모하고 지역민들에 대한 건강증진과 간호봉사를 통한 간호사업 발전에 기여하기위한 문경시간호사회발족됐다.
 
  문경시간호사회는 관내 병의원, 보건소, 학교, 소방서 등에 근무하는 300여명의 간호사와 200여명의 간호대학생들이 참여한다. 9월10일 15:30에 문희아트홀에서 간호사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문경시간호사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각계의 축하 속에 한국간호사윤리선언, 건의문, 결의문 채택 등의 개회식을 통해서 간호사들의 역량을 다시 한번 결집시키고 간호교육 발전과 관계기관과의 상호 협조를 도모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고윤환 시장은 간호사회 창립 축사와 범시민 3% 개선운동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고 깨끗한 문경 만들기, 학교폭력없는 청정도시 문경만들기에 간호사들이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제일병원간호사들을  선두로 독도사랑에 대한 「플래시 몹」을 펼쳤다.
 
  총회를 통하여 문경제일병원 박선신 간호부장이 문경시간호사회를 이끌게 될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5명의 부회장(제1부회장 이심옥과장, 제2부회장 이금숙교수, 제3부회장 김난희진료소장, 제4부회장 장혜경보건교사, 제5부회장 안선미부장)과 이사 등의 임원진이 선출되었고 간호사 회원들에 의해 문경시간호사 회칙이 결의됐다.
 
  사단법인 대한간호협회 경상북도간호사회 분회로 운영하게 되는 문경시간호사회 박선신회장은 “앞으로 지역의 종합봉사센터에도 등록하여 맞춤형 봉사 활동도 전개 해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