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 농촌일손돕기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09-11 10:16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박병희, 김영숙)를 비롯한 회원 30여 명은 9월 10일 문경읍 관음리에 있는 한 농가를 찾아 사과따기 일손돕기를 하였다. 사과를 소작하는 이 농가는 병원에 입원한 어른의 병수발을 하느라 사과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한 시간 가량 떨어진 먼 거리를 이동하기 위해 새벽부터 분주히 움직인 새마을지도자 일행은 아침 일찍 사과밭에 도착하여 400그루의 사과나무에서 500박스 가량의 사과를 수확했다. 아직까지 여름의 강렬함을 잃지 않는 뙤약볕이 따가웠지만 남을 돕는 즐거움으로 곳곳에서 웃음꽃이 피었다.


 
  박병희, 김영숙 회장은 햇볕은 따갑고 사과박스는 무겁지만 서로 돕고사는 사회구현을 추구하는 새마을정신에 부합하는 봉사활동이라 마음은 가볍다 한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경"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