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시민지원위원회 총리실에 선수촌 건립 부처 조정 건의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09-07 09:34
전세계 군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다지고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문경시민들이 발 벗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문경시를 비롯한 경북도내 6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문경시민들과 출향인사 461명이 참여한 문경시민지원위원회가 지난 7월 24일 창립과 동시에 대회현안으로 대두되는 선수촌 건립의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문경시민지원위원회 김지훈, 주대중, 현한근 공동위원장과 노순하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한 집행위원 20명이 “경북 문경지구 서민아파트 건립을 강력히 희망한다.” 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9월 6일 국무총리실에 제출하였다.
건의서에는 국무총리가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주관하는 국방부, 주택건설을 총괄하는 국토해양부,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역할을 조정하여 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국회 국제경기대회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도 건의서를 제출할 예정이어서 선수촌 건립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경시에서는 서민아파트 입주희망자들로부터 접수된 선수촌아파트 건립 건의서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전달하고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난 해소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수촌 건립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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