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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보건소는『제5회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을 맞이하여 치매검진 체험행사 및 주민과 함께하는 치매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를 치매인식주간으로 정하여 금성 산동복지타운에서 치매예방 체험행사(9/11), 치매예방 캠페인(9/12)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민들이 치매 없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의성군보건소는 치매의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치매선별검사(MMSE-DS)를 실시하여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 · 치료 뿐만 아니라 치매치료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매월 3만원 정액의 치료비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치매 진단자에게도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언제든지 나와 내 가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란 사실을 공감하고 모두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는 것을 강조하고 치매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