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옆도로(대로1-5호선)개통 임박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7-11-08 09:18
다음달 개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안동시가 영주ㆍ태백방면 교통량 증가에 따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국도5호선(안동-평은간) 4차로 확장공사와 연계해 추진하는 송현 오거리~사곡저수지까지 대로1-5호선(사단옆도로)개설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며 다음달 개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단옆 도로(대로1-5호선) 개설공사는 총 2㎞ 연장에 총 110억원을 들여 폭 35m의 6차선 도로로 개설중이며, 지난 2005년에 공사에 들어가 지금까지 8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 총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토목구조물 공사와 상수도 설치공사를 마치고 현재 아스콘 포장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개통을 목표로 아스콘 포장과 인도설치, 가로등과 신호등 공사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지방 국토관리청과 협의 해 내년에 준공 예정인 국도5호선(안동-평은) 4차로 확장공사 구간 중 이천동 제비원 미륵 구간을 내년 상반기에 개통하도록 요구해 교통소통의 원활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본 공사와 국도5호선(안동-평은) 4차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면 기존의 영주통로 방면 안기동 지역의 교통정체가 해소 될 뿐 아니라 시 외곽 우회도로 기능으로 시가지 도심 교통 정체구간 분산 해소로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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