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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낮은사과농업인연구모임(회장 권주용)는 키낮은 사과재배 기술을 배우기 위하여 회원 스스로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매달 회원들이 모여 연구한 내용을 토론 하는 등  FTA를 극복하기 위하여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본 연구회는 과수전문지도사와 회원 14명 지난 8.19일 과 3월 두 차례 걸쳐 의성과 포항, 충주 등으로 선진 견학으로 영양에서 발생하는 키 낮은 사과 재배 문제점이 도내 우수농가에게 어떠한 형태로 진행되고 대처방안을 토론하는 등 열띤 연구와 정보 교환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키 낮은 사과연구회들은 일반성목과원보다 키 낮은 사과를 주로 재배하며 부부형태로 구성이 되어 연구 회원간 과원의 미세한 문제점까지도 서로가 나눌 수 있어 정보 교환이 빠르고 결속력이 높아 연구회 발전에 본이 되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키낮은 사과 재배 기술을 확대하며 인력이 부족하고 노령화에 따른 어려움을 개선해 나가도록 기술지도를 하며 농업인품목연구회는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공부하는 연구회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