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시민생활 속으로
안동시의회 김근환 의장은 제6대 후반기 임기 동안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시민을 위해 봉사·공부하는 의회를 만들어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의정활동 포부를 밝혔다.
김의장은 8월 정례 의원간담회에서 전체 의원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제6대 후반기 구체적인 의정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구체적인 의정활동 방안으로 비회기시 매일 의원 2명씩 출근하여 의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뜻을 수렴하기 위한 ‘의원 당직근무제’를 실시한다.
또 각 직능단체와의 진솔한 정례 간담회를 갖고, 영업용 택시 운행 및 1일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삶의 현장 체험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도 듣는다. 각 지역구별 2~3개소에 신문고 함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제안이나 불편·부당한 사항 등을 청취하는 ‘의회신문고 제도’를 통해 시민들의 뜻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의회 민주주의를 체험하기 위한 어린이·청소년 의회교실,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제고를 위한 본회의 방청·참관 프로그램 확대 운영,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의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원교육의 정례화, 정책대안과 개발을 위한 위원회별 세미나 확대, 정기적인 한복 착용으로 한스타일 선도, 의정자문위원회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안동시의회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김의장은 “제6대 후반기 안동시의회는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환경 개선, 개발과 보존의 조화를 이루며 중심을 잃지 않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하여, 지방 의회사에 길이 남는 가장 열심히 일하는 참신한 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안동시의회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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