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국수 새싹비누 연구개발로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와 농촌경제 활성화 도모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2-08-13 11:24

안동시에서는 농림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어촌공동체회사지원사업공모에 안동시 남선면 현내리 소재 “나눔공동체”에서 응모한 「새싹국수, 새싹비누 시제품 연구개발 사업계획」을 추천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도록 하여 현재 시제품 생산 작업이 한창이며 금년 가을, 새로 개발된 건강기능성 제품인 새싹국수와 새싹비누를 출시할 예정이다.

농어촌공동체회사지원사업은 사업성과에 따라 2년 연속지원이 가능한 사업으로 그간 추진한 성과가 인정되어 지난해에 5천만원, 금년도에 5천만원, 총 1억원의 사업비 중 70%인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이 사업비는 새싹채소를 동결 건조시켜 분말화한 2차 가공품인 새싹국수와 새싹비누 등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연구개발비와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1994년도에 설립하여 연간 2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농어촌공동체회사인 “나눔공동체”는 장애인46명, 기초생활수급자8명, 고령자6명 등 취약계층 근로자와 지역주민8명 등 총 68명이 일하고 있으며 새싹, 어린잎, 국산콩나물 등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여 주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과 학교급식 식자재로 납품하고 있는 우수 농어촌공동체회사이다.

장원진 안동시 농정과장은 귀농귀촌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이러한 우수 농어촌공동체회사(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를 앞으로도 많이 발굴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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