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국제식품박람회장에서 수출확대 위한 부채 홍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2.8.16~8.20 기간중 홍콩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박람회에 안동농특산물 및 관광안동 홍보용 부채 15,000매를 제작해 안동시를 홍보한다.
그동안 안동시에서는 홍콩시장 수출촉진을 위해 언론사초청, 프로모션행사추진 물류차량래핑홍보 등 수출촉진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려 왔다.
이번에는 안동시와 MOU를 체결한 쉬퐁그룹을 통해 박람회장을 찾는 각국 바이어와 유통업자등을 대상으로 부채를 제작하여 안동을 홍보할 계획이며 이는 한국을 알리고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알리는데 색다른 인상을 갖게 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홍콩시장에 대하여 꾸준히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1년 상반기(35톤 90천불) 대비 104톤 220천불로 200%이상 수출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홍콩시장의 대표 수출업체인 안동무역(대표 최휴석)은 쉬퐁그룹 등을 통한 수출이 크게 신장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2.7월말 현재 메론, 단호박, 토마토 등 163톤 3억9천만원 수출달성)
부채를 활용한 홍보전략! 한여름 아열대지역에서의 시의 적절한 방법으로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홍보 마케팅전략을 펼쳐 홍콩소비자에 안동농특산물 인지도를 차근차근 쌓아 나아갈 계획이다.
안동시는 “홍콩시장 등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역량이 있는 농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바이어가 선호하는 안동농특산물 생산에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세계무역, 금융의 중심지 홍콩은 거대 중국의 관문이며 각국 바이어의 무역활동이 왕성히 이루어지는 곳으로 기초 지자체로서는 드물게 홍콩시장 개척에 적극 매진하고 있는 안동시! 이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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