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업종합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신청 받아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2-08-08 11:05
문경시가 농업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농업종합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희망자 신청을 8월 20일까지 받아 지원하기로 8월 7일 밝혔다.
올해 농업종합자금 이차보전 지원액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 153백만원을 지원한다.
농업종합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농협을 통해 지원하는 정부 정책자금인 ‘농업종합자금’의 대출이자 3% 중 2%를 시가 보전해 농업인 이자 부담은 1%로 대폭 줄어든다.
대출 한도액은 농업인의 경우 2억원, 농업법인은 5억원까지 거치기간 동안 2년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농협은행 문경시지부 및 지역 농협에서 대출 가능금액을 상담을 통해 확정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읍면동 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문경시 농어업ㆍ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문경시에서는 “다수의 농업인과 농업경영체가 각종 FTA 체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장기 저리 융자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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