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 농경지 생산물(옥수수) 경로당에 나눔으로 행복을 되찾다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12-08-07 10:44

단북면(면장, 김문진)은 “칭찬과 나눔은 행복”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면정을 펼치고 있다.

안계면에서 단밀면으로 가는 지방도 912호선 단북면 구간 유휴지에 금계국과 함께 심은 옥수수를 수확하였다.

단북면은 옥수수 38개망(양파1망/20개 포장)을 수확하여 관내 20개 경로당, 관내 기관단체에 전달하여 “작은 나눔으로 행복을 찾는” 단북면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경로당을 폭염대비 쉼터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전기료 부담으로 냉방장치를 가동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수확물(옥수수)을 나누어 작은 행복을 되찾는 계기를 만들었다.

단북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남ㆍ녀ㆍ노ㆍ소 상호간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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