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대비 취약계층 방문
person 영양군
schedule 송고 : 2012-08-03 09:17
석보면(면장:서정명)에서는 7월 30일 오후 1시 30분경부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33가구:독거노인,거동불편자)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말벗도 되어주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마을 쉼터에 모여 있는 주민들에게는 대낮에 논과 밭,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는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특별히 당부하고 주민숙원사업 및 농산물가격 동향 등을 물어보기도 하였다.
서정명 석보면장은 답곡리 상논실길에 위치한 권수원씨 댁을 방문한 자리에서 “홀로 지내시기도 힘드신데 더위와도 싸워야하니 얼마나 고생이 많으시겠냐” “면정업무 때문에 자주는 아니더라도 앞으로 틈틈이 방문하여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건강을 살펴드리겠다”고 하면서 따듯한 정을 나누었다.
독거노인 방문을 마치고 나서 직원들한테도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을 대신하여 수시로 방문하여 독거노인의 건강을 항시 체크하라고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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