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읍지 웅도 경북 도청이전지 조성공사 발주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 조성공사 본궤도 오르다
공사는 도청신도시 조성공사 전체면적 10.966㎢중 사업지구 내 송평천을 기준으로 북쪽과 안동 도양2리를 포함하는 1단계 사업지구 4.9㎢(약148만평)에 대해 신속한 공사착공을 위해 3개 공구로 분할하여 7월 초순 조달청에 발주를 의뢰한 후 7월 18일 입찰공고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1단계 공사금액은 관급자재 675억원을 포함하여 총1,922억원으로8월 8일 현장설명, 8월 29일 개찰과정 등을 거쳐 9월 초순 최종낙찰자를 선정하여 공사에 착수한 뒤 2014년 하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2014년 6월 도청청사 입주에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도청이전신도시 생계조합’주민수익사업 본격 추진
이번 도청신도시 1단계 조성공사가 발주됨에 따라 문화재 시 · 발굴조사용역은 기 추진되고 있으며, 공사 착공 전 선행되어야 할 무연분묘 900여기 개장, 잔존건축물처리, 산림수목의 벌채 및 가이식 등이 ‘경북도청이전신도시 주민생계조합’에서 수탁을 통해 60억원 상당 주민수익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으로써 주민소득향상 및 조기재정착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경북도민 모두는 경북지역을 ‘경상도’라 부른지 700년만에 새로운 도읍지를 건설하고 웅도 경북의 영광을 재현하는 기대에 부풀어 있고, 이에 따라 공사관계자는 주민들과 경상북도, 안동시 · 예천군의 상생체제 구축으로 조성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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