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시장, 취임 100일 기념 다문화가족 삶의 지원 현장 방문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07-23 10:12
고윤환 문경시장은 7. 20(금) 오후 2시 결혼이주여성이 타국에서의 어려운 생활을 위로해 주고, 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다문화가정을 방문했다.
시장님이 다문화가정을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실제로 다문화가정이 일하고 있는 논이나 과수원 등으로 찾아가 삶의 현장을 고스란히 보고 느끼는데 그 의미가 크다.
이날, 고윤환 문경시장은 산북면 일대 다문화가정 4가구(로샬린 비폴리오씨, 아르카마린 알린씨, 디오니시아카스트로씨, 퀘발라얀솔레다드알씨)를 방문하여 다문화가족들의 열린 목소리를 들었다.
아르카마린알린씨와 디오니시아카스트로씨는 문화가족지원센터는 현재 문경대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시내이전을 건의하였다., 그에 따라 시장님은 내년에는 센터를 시내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방문교육 중 자녀생활지원서비스의 요구가 많았으며, 내년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원활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고윤환시장은 다문화가정의 실질적 고민을 듣고,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열린행정에 한걸음 더 나아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문화가정을 격려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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